인공지는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인간의 역사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동 수단의 발전, 산업 혁명, 컴퓨터의 등장 등이 그 예시죠. 이러한 기술 발전은 삶의 편리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일부 직업을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것은 바로 이러한 변화의 새로운 단계, 기계와 인공지능의 시대 입니다. 대형마트의 무인계산대가 늘어나는 것이 그 예시이죠. 인간이 아닌 기계가 점점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변화에 대해 두려워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변화를 두려워하기 보다 적응하고 이끌어 나갈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에 대한 3가지 오해 

 

 

화이트 칼라는 안전하다?

이제까지 자동화와 인공지능은 배부분 블루칼라 업무를 대체해 왔습니다. 그러나 화이트 칼라 직업, 심지어 의학이나 법률, 회계 등 전문직에서도 인공지능의 위협은 커지고 있습니다. 

 

 

창의성이 필요한 직업은 안전하다?

창의적인 분야는 가장 빠르게 AI가 발전하고 대중화 되는 분야입니다. 그림, 시나리오, 음악에 이르기까지 많은 창의적인 부분을 AI가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관련없는 분야는 안전하다?

아마도 가장 오해가 많은 부분일 것입니다. 세계 최초로 필름을 생산한 코닥은 핸드폰의 등장으로 파산에 이르게 되는데, 코닥을 무너뜨린 것은 자동화가 아었습니다. 카메라 디지털 사진의 등장으로 인해 사진을 인화하는 방식에서 SNS와 같은 웹으로 사진을 올리는 소비자 행동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기술의 발달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산업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 기르기

인공지능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일을 하지만, 돌발 상황에는 바로 적응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응력을 키워야 합니다. 메뉴얼에는 없는 상황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은 인공지능이 따라잡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 될 것입니다.

 

 

• 소방관이나 경찰, 응급 구조사와 같이 변화무쌍한 상황을 평가하고 즉시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하는 직업은 여전히 인간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사회적, 인간적 감정과 감성을 만들기

우리는 감정을 공유하고 의미있는 상호 작용을 원합니다. 다라서 인간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직업은 자동화 되기 어렵습니다. 이런 사회성은 기계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인간만의 능력이고, 인간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직업은 자동화되기 어렵습니다.

 

• 우리가 119에 전화했을 때 듣고 싶은 것은 자동응답 메시지가 아닌 사람의 목소리 입니다. 
• 아무리 뛰어난 인공지능 의사가 있어도, 아이를 출산하는 분만실에는 인간 의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 훌륭한 변호사란 법률적 지식이 많소 승소율이 높은것보다, 의뢰인과 뛰어난 공감과 유대감을 보여주는 사람일 것입니다.

 

 

일에 손자국을 남기기

우리는 기계의 성능과 경쟁하는 대신 우리의 독특함을 표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에 인간만의 특별함을 부여하고, 그것이 인공지능과 구분되는 가치를 만들어 줍니다. 

 

• 수제 가방이나 수제 가구, 주문제작하는 의상과 같이 인간의 노력이 많이 필요한 것들은 여전히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제품의 결과물은 비해도, 사람의 감정과 이야기가 담긴 제품이나 서비스는 여전히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